
마음시
작가의 대표 글
행복한 착각-기억의 편린을 한 줄 글로 남기어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어요기억은 추억이 되고추억은 한 줌 재가 되어어딘가로 흩어지겠지요잊고 사는 추억 중아름다운 것 만을 골라몇 줄 사랑스런 문장으로 만들게요문장들이 많아지고기억들이 지워질 즈음남겨온 그 글들이내 방을 화사하게 비추겠지요내 인생은 행복만 했구나그러한 착각을 해보겠어요
마음시 작가의 말
마음시 작가의 말안녕하세요.감정을 글로 풀어내는 사람, ‘마음시’입니다.처음 시를 쓰기 시작한 건수능을 준비하던 시기였어요.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2년 반 동안은공부와 담을 쌓고 지냈는데,고3 7월이 되어서야 마음을 다잡고하루 14시간씩 책상에 앉기 시작했죠.그렇게 갑작스레 달리다 보니,쌓여가는 스트레스는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그때 처음 써본 시 한 편이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대신 말해주더군요.그 순간을 기점으로,시는 제 취미이자 쉼터가 되었습니다.저는 인생이 버거워질 때마다글 속으로 도망치곤 해요.이상하게도, 삶이 더 고달플수록더 깊은 글이 나오는 걸 느낍니다.성인이 되었지만,저는 아직도 한없이 어린 사람입니다.저처럼 아직 어린 어른들에게제가 쓴 몇 줄의 시가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