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은
작가의 대표 글
영원한 종결이 아닌 잠깐의 안녕-우리는 이어져 있다는 걸 잊지 마눈부신 별도어둠 없이는 빛나지 못하는데네 짙은 눈동자에아무런 빛이 없을 리가시퍼런 멍이 진 마음에도옅은 희망이 드리우는데네 붉디붉은 박동이시들었을 리가아주 잠깐의 침묵이야뭉친 잉크로 맺은 종결이 아닌심호흡의 안녕일 뿐이야나는 여기 있을게네가 돌아올 때까지다시네 빛이 박동할 즈음에만나자
박효은 작가의 말
박효은 작가의 말놓쳐버린 순간들이 시나브로 아려오기에영원에 닿고자 하는 시를 씁니다.제 문학은 고독과 그리움 사이에서언어와 활자의 결을 따라저라는 존재의 숨결을 더듬어 가는 일입니다.침묵으로도 전해지는 마음이 있다지만형언할 수 없던 감정들이오늘, 당신의 밤을 조금이라도 밝힐 수 있길 바라며또 하나의 고요를 읊조립니다.2025년 여름의 서막에서박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