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rge Lutens
작가의 대표 글
<사랑>-어떤 대상, 가치, 사물, 어디든 통용이 되는 단어. 허나 절대로 남용이 되어서는 안되는 단어. 사랑을 사랑하려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서로의 마음에 금이 가고, 깨지면서 파편이 생기는 것이 불가역적이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요. 도리어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되돌릴 여지는 있으니까요. 하트 모양 도넛을 크게 베어물어 오늘만큼은 새삼스럽게 맛있다고 내뱉어보아요.얼음이 가득찬 컵에 콜라를 따르면 서로 격렬한 다툼 끝에 사그라들면서 얼음이 떠오르죠. 얼음에겐 뜨겁고 따가웠을, 결국에는 콜라 품에 들어가게 되는 걸 보면서 역시 사랑은 어디든 통용이 되는 단어임을 느끼게 됩니다.너의 모든 것을 많이 좋아하는 것. 허물, 치부, 아픔까지도.
Serge Lutens 작가의 말
Serge Lutens 작가의 말웃기 위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당신 곁에 있는 누군가일 수도 있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구절을 표시해두고, 나중에 그걸 보면 의아할 때가 많았습니다. 기록하는 것의 본질은 변화하는 말의 가치를 꿰뚫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순간순간을 오래 꺼내보기 위해 기록하는 걸 시작했습니다. 서툴고 투박한 감성으로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재미에 오늘도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